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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바알리] 한국 송금 1위 와이어바알리, 연말 감사 이벤트

'와이어바알리(대표 유중원)'가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달러 송금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앱 내에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의 송금 건에 적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중국으로 한 번 이상 송금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알리페이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와이어바알리 한국 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에서 미국 등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에서 신규 회원 가입 후 해외로 250만 원 이상 송금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2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 리더십을 강화하며 북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 미국법인의 공동 법인장에 한국 본사의 전윤하 마케팅 최고 책임자 (CMO)를 선임했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해외송금 회사 중 미국, 캐나다 등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미국법인은 유중원 대표이사와 전윤하 CMO가 이끌고 있다.     2년 연속 연휴 기간 한국 송금 1위를 기록한 와이어바알리는 올 한 해에도 큰 성장세를 이루어 한인사회에 크게 기여했다. 와이어바알리가 공개한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으로 송금한 총 금액은 3403만 달러로 한인 은행을 통한 총 송금액 2071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추석 연휴 동안 한국으로 보낸 송금의 60%가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핀테크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더 이상 은행에 가지 않고 와이어바알리 및 송금앱으로 송금을 늘리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송금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부터 인증 절차, 해외 송금 신청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대 환율로 송금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설날 등 연휴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000달러 이상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없으며, 로열티 등급을 받은 경우 송금 수수료 할인 및 쿠폰 혜택을 매년 받을 수 있다. 미국-한국, 캐나다-한국 등 양쪽 국가에서 모두 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어 양방향 송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윤하 CMO 겸 미국법인장은 "와이어바알리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들이 멀리 해외나 고국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에게 송금과 선물하기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비대면 해외 송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다국어 고객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wirebarley.com와이어바알리 와이어 이벤트 한국 해외송금 한국 송금 송금 쿠폰

2023-12-14

한국 송금 1위 와이어바알리,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와이어바알리(대표 유중원)가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00 송금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앱 내에 쿠폰함에서 확인이 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의 송금 건에 적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중국으로 한 번 이상 송금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알리페이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와이어바알리 한국 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에서 미국 등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에서 신규 회원 가입 후 해외로 250만 원 이상 송금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2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는 미국 리더십을 강화하며 북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 와이어바알리 미국법인의 공동 법인장에 한국 본사의 전윤하 마케팅 최고 책임자 (CMO)를 선임했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해외송금 회사 중 미국, 캐나다 등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미국법인은 유중원 대표이사와 전윤하 CMO가 이끌고 있다.     2년 연속 연휴 기간 한국 송금 1위를 기록한 와이어바알리는 올 한 해에도 큰 성장세를 이루어 한인 사회에 크게 기여했다. 와이어바알리가 공개한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한국으로 송금한 총 금액은 3,403만 달러로 한인 은행을 통한 총 송금액 2,071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추석 연휴 동안 한국으로 보낸 송금의 60%가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핀테크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더 이상 은행에 가지 않고 와이어바알리 및 송금앱으로 송금을 늘리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송금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부터, 인증 절차, 해외 송금 신청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대 환율로 송금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설날 등 연휴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000달러 이상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없으며, 로열티 등급을 받은 경우 송금 수수료 할인 및 쿠폰 혜택을 매년 받을 수 있다.  미국-한국, 캐나다-한국 등 양쪽 국가에서 모두 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어 양방향 송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 전윤하 CMO 겸 미국법인장은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8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앱 다운로드 160만 이상을 달성하며 올 한해 큰 폭 성장했다”라며, “와이어바알리를 애용해주시는 고객들이 멀리 해외나 고국에 있는 가족, 친지, 친구에게 송금과 선물하기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비대면 해외 송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다국어 고객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rebar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이벤트 한국 해외송금 한국 송금 고객 감사

2023-12-08

와이어바알리, 2년 연속 추석 연휴 한국 송금 1위 기록

와이어바알리(대표 유중원)가 2023년 추석 연휴 한국 송금 건수와 송금 금액에서 다시 한번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송금을 선도하는 핀테크 플랫폼임을 입증했다.     추석 연휴 기간 주요 한인 은행의 송금 건수는 작년 추석 연휴 대비 23% 감소, 송금 금액은 31% 감소를 기록한 반면, 해외 송금 전문 기업 와이어바알리는 송금 건수와 송금 금액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와이어바알리가 공개한 실적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자사를 통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낸 총 송금액은 3,403만 달러로 지난해 2,221만 달러에 비해 53% 가까이 증가했다.     한인 은행 8곳에서 공개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한국 송금 총액은 2,071만 달러다.  와이어바알리의 송금액과 합산하면 총 5,624만 달러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진 것. 동기간 한국 송금의 60% 이상이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한인 은행 8곳의 총 한국 송금 건수는 8,286건으로, 와이어바알리를 통한 한국 송금 건수는 이를 크게 웃도는 1만 6,688건을 기록했다. 한인은행을 통한 거래의 두 배 이상의 송금 거래가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이뤄졌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핀테크에 익숙해진 교민들이 더 이상 은행에 가지 않고 와이어바알리를 비롯한 모바일 서비스로 송금을 늘리고 있다고 한다. 와이어바알리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부터, 인증 절차, 해외 송금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준 환율에 가까운 우대 환율을 상시 적용하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국 등 해외로 1천 달러 이상 송금할 경우 송금 수수료가 없다.     와이어바알리 유중원 대표는 “전 세계 75만 회원 달성, 누적 송금 총액 5조 원의 아시아 대표 송금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 고객들의 입소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송금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서 경쟁력 있는 환율, 빠르고 안전한 송금, 친절한 고객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어바알리는 비대면 해외 송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다국어 고객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 송금의 경우 11개 언어 지원, 비즈니스 송금의 경우 전문 컨설턴트에게 한국어와 영어로 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rebar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WireBarley)는   2016년 설립 이후 호주, 한국,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했다.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했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에 법인을 갖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외환 4대 시장 가운데 하나인 홍콩에서 자금 및 송금 법인을 별도로 운영하며 효율적인 외환 관리 및 강력한 준법 감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수 은행 및 주요 페이먼트 사업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 한국, 호주, 미국,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영국 등 7개 송금국,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포함 45개 수취국, 전 세계 약 520개 송금 구간을 통한 개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 대상 해외 송금 서비스 및 월렛 서비스, 외화 선불카드 등을 도입해 아시아 선두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ww.wirebarley.com    송금 와이어 한국 송금 송금 건수 추석 연휴

2023-10-11

와이어바알리, 설 연휴 한국 송금 1위 기록

설 연휴 기간 송금 건수, 송금 총액 1위 기록 수수료 없는 송금…아시아 대표 송금 업체로 우뚝 비즈니스 송금은 전 구간 수수료 면제 진행 중     와이어바알리(대표 유중원)가 2022년 설 연휴 한국 송금 건수와 송금 금액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를 선도하는 해외 결제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설 연휴 기간 주요 한인 은행의 송금 건수는 평균 5.5% 감소, 송금 금액은 17.6% 증가를 기록한 반면, 해외 송금 전문 기업 와이어바알리는 송금 건수와 송금 금액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와이어바알리가 공개한 실적에 따르면 설 연휴 총 송금액은 1563만 달러로 지난해 826만 달러에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인 은행 9곳에서 공개한 송금 총액은 2080만 달러이며 와이어바알리의 수치와 합산 시 총 3652만 달러로 동기간 한국 송금의 43%가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송금 건수는 한인 은행 9곳의 총합계인 9158건을 크게 웃도는 1만3882건을 기록하며 작년 설 연휴 대비 62% 성장을 보였다.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한 해외 송금 제공으로 최근 은행을 방문하여 송금하던 한인들이 간편한 와이어바알리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추세다. 집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부터, 인증 절차, 해외 송금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준 환율에 가까운 우대 환율 상시 적용, 미국, 캐나다에서의 한국 송금은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간 듯하다.  작년 6월 시작한 비즈니스 서비스는 은행 방문 없이 24시간 해외 결제 대금을 지급할 수 있어 시간이 비용인 사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개인 송금의 장점에 더해 전 구간 송금 수수료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무역 대금 지급으로 해외송금이 잦은 한인 사업자들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아메리카 마커스 신 대표는 “55만 회원 달성, 누적 송금 총액 2.5조 원의 아시아 대표 송금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 분들의 입소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우대 환율, 빠르고 안전한 송금, 친절한 고객 응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어바알리는 비대면 해외 송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다국어 고객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 송금의 경우 11개 언어 지원, 사업자 송금의 경우 전문 컨설턴트에게 한국어, 영어 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rebar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2016년 설립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했으며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에 법인을 갖고 있다. 특히, 홍콩 법인은 글로벌 4대 외환시장에서 자금 및 송금 담당, 외환 관리 및 준법 감시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은행 및 주요 페이먼트 사업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캐나다, 홍콩, 유럽을 포함한 12개 송금 국가, 44개 수취국, 전 세계 520개 이상의 송금 구간을 통해 개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기업 대상 해외 송금 서비스 및 월렛(전자지갑) 서비스 등을 도입해 아시아 선두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와이어 연휴 한국 송금 해외 송금 연휴 한국

2022-02-15

고객 돈 가로챈 '한국송금' 업주 리처드 구 리씨…내달 페어팩스 법원서 예비심리

<속보>고객들이 송금해 달라며 맡긴 돈을 횡령하고 돌연 자취를 감춘 애난데일의 ‘한국송금’ 업주 리차드 구 리(Richard Ku Lee 페어팩스 거주)씨의 예심이 내달 27일 오후 2시 페어팩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수 년간 수표를 현금화 해주는 첵캐싱과 송금 사업을 해 온 리 씨는 지난 3월부터 고객의 송금할 돈을 가로채고 돌려주지 않다가 지난 15일 한 피해자의 신고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횡령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리 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리 씨가 예심을 받게 된 것은 혐의가 중범(felony)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번 예심에서 예심판사는 리 씨의 범죄 혐의가 재판에 회부될 만큼 충분한 근거와 증거가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피고인 리 씨도 검사측에서 주장하는 증거를 반박할 기회를 갖게 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서 횡령 혐의로 유죄선고가 될 경우 배심원 재판은 최소 1년에서 최대 20년, 배심원이 없는 재판은 최대 12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고, 또는 집행유예, 손해배상 및 최대 2500달러의 벌금형, 사회봉사 명령 등을 선고 받을 수 있다. 한편 리 씨와 관련한 본지 보도가 나간 뒤에도 한인 피해자들의 제보는 이어졌다. 25일 애난데일의 한 한인 대학생은 “지난달 19일 한국의 친한 친구가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르바이트해서 힘들게 모은 돈 550달러를 이 업체를 통해 송금했는데 결국에는 돈을 떼였다”며 “리 씨가 돈을 돌려주겠다고 했던 수표는 부도수표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자신은 영주권자라고 밝힌 그는 “일부 피해자들은 불법 체류 신분이라 경찰에 신고도 할 수 없다고 들었다”며 “ 분들을 위해서라도 액수는 적지만 경찰에 추가로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자 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피해액이 개인당 수 백달러에서 수 천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총 피해액은 수 만 달러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성은 기자

2011-05-25

절도 혐의 체포 송금업소 대표, 보석금 '1백만불' 로

〈속보> 지난 31일 중절도 혐의로 전격 체포된 송금업소 머니그램 대표 김천복(50)씨의 보석금이 7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치솟았다. LAPD 램파트 경찰서는 3일 김씨의 체포 소식 이후 추가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고 김씨의 운전면허증 소재지가 워싱턴주에서 발급된 점을 들어 타주로의 도주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보석금 1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램파트 경찰서는 또 김씨 외에 범행에 가담한 인물이 2명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램파트 원 추 수사관은 "김씨가 달러.원화 환율이 급등하던 10월 초부터 돈을 빼돌린 점으로 미루어 피해액도 7만 달러를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체포 소식을 듣고 7500여 달러의 송금 피해 신고가 추가 접수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과거 조지아 주에서 6만 달러의 부도수표를 발행하고 달아나 현지 사법당국에 의해 이미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달 31일 머니그램 업소에서 송금 피해를 입은 한인 4명이 정식으로 신고를 함에 따라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던 업주 김씨는 중절도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한편 피해자들은 1200~1만여 달러를 한국으로 송금 의뢰 했으나 입금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론 원금 조차 돌려받지 못하자 경찰서에 정식 신고를 했다. ▷피해자 신고: (213)484-3473 최상태 기자

2008-11-03

한인 고객이 의뢰한 송금 빼돌려···타운업주 절도 혐의 체포

한인 고객들이 송금 의뢰한 돈을 빼돌린〈본지 10월 24일자 A-4면> 의혹을 받고 있는 한인타운 내 M 송금업소 대표 김모(50)씨가 지난 31일 절도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LAPD 램파트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M 업소에서 송금 피해를 입은 한인 4명이 정식으로 신고를 함에 따라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던 업주 김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김씨는 또 과거 조지아 주에서 6만달러의 부도수표를 발행하고 달아나 현지 사법당국에 의해 이미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피해자들은 10월 초 환율이 크게 오르자 김씨의 업소를 미 유명 송금업체인 M사의 프랜차이즈로 알고 1200~1만여 달러를 한국으로 송금 의뢰 했으나 입금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론 원금 조차 돌려받지 못하자 이날 경찰서를 방문해 정식 신고를 마쳤다. 이 업소는 피해자들이 발생하기 3~4개월 전 M사와의 프랜차이즈 계약이 이미 끝난 상태였으나 간판을 그래도 유지해왔다. 경찰은 현재까지 송금 피해액이 7만여 달러에 달하고 있으나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램파트 원 추 수사관는 "김씨는 이미 조지아주에서 6만 달러의 부도 수표를 내고 도주해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며 "이번 사기사건은 혼자서 하기 힘든 만큼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 이건 램파트 서장은 "최근 이 업소 뿐 아니라 한인타운에서 송금 사기가 만연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며 "한인들도 돈을 보낼 때 올바른 송금업체인지 확인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김씨는 7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LA다운타운 구치소에 수감됐다. ▷피해자 신고: (213)484-3473 최상태 기자 stchoi@koreadaily.com

2008-10-31

'한국 송금 빼돌려' 타운업체 돌연 문닫아, 한인들 피해 잇따라

#이달 초 박모씨는 시댁에서 빌렸던 돈을 갚기 위해 타운의 한 송금업체를 찾아 한국에 송금을 의뢰했다. 박씨는 불경기로 생활비가 빠듯해 크레딧 카드를 이용해 1만2000달러를 송금했지만 며칠이 되도록 한국서 돈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부랴부랴 업소를 다시 찾은 박씨는 2주째 원금조차 돌려받지 못하고 업소 사장도 만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모씨도 한달 전 3만 달러를 같은 업소를 이용해 송금 의뢰했으나 역시 송금이 안된 것은 물론 원금을 되돌려 받지도 못하고 있다. 이씨는 "직접 가게까지 찾아갔는데 지금까지 문이 닫혀있다"면서 "돈을 되돌려 받기 위해 업주와 수차례 연락했으나 차일피일 미룬 게 벌써 보름이 넘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최근 환율이 급등하면서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송금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타운내 한 송금업소를 이용한 한인 고객들이 송금을 의뢰한 돈이 제대로 입금되지 않아 피해를 입었고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2~3주전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버몬트 상에 있는 M 송금업소를 이용해 피해를 입은 한인들은 최소 5명으로 피해액도 총 7만여 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에 업주 김모씨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빠른 시간내 업소 문을 열고 돈을 되돌려 주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있다. 이 업소는 23일 현재 문이 닫혀있는 상태다. 문제의 이 업소는 6개월전에 이미 유명 프렌차이즈 송금업체인 M사와의 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3개월 전 인수한 김 사장이 간판은 내리지 않고 영업을 계속해 M사의 상호를 믿고 돈을 맡겼던 한인들이 피해를 당했다고 고객들은 주장했다. 최상태 기자stchoi@koreadaily.com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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